트위터 "직원이 원한다면 영원히 재택근무 가능한 환경 만들 것"

세계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직원들이 무기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공식 블로그에서 "우리는 코로나19 이전부터 '탈중앙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 세계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몇 달 동안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만약 역할과 환경이 재택근무에 알맞고 본인이 원한다면 영원히 그렇게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재택근무 체제를 운영한 트위터는 9월까지 사무실 폐쇄, 출장 중단 등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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