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새로운 사령탑에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김이배 부사장을 발탁했습니다.
애경그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장단 인사에 따라
제주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항공 전문가 김이배 부사장이 6월 1일자로 선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사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항공전문가 출신인 김 부사장을 중심으로 위기경영체제를 가동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제주항공의 미래 도약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석주 현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장)는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석주 사장을 지주사 사장으로 임명해 그룹과
제주항공 간의 공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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