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미국에서 약 66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사업은 미국 중북부 미시간호에 1970년대 설치한 노후 해저 케이블을 내년까지 교체, 미시간주의 전력 수급을 안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미국 해저 케이블 시장은 노후 케이블의 교체와 해상풍력 개발에 따른 신규 수요가 더해져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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