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인공지능(AI) 로봇직원 '알리사'(R-isa)를 채용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인크루트는 알리사의 업무는 사내 회계, 행정, 홍보로 3가지 파트로 나뉘며, 이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월 152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알리사의 업무 성공률은 98%"라며 "점차 모든 부서에서 수행하는 대표적인 수작업 업무를 인계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리사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이며 사번은 24시간 365일 근무에 매진하라는 의미의 '24365'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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