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직원들이 오늘(11일) 하루 긴급 재택근무에 나섰습니다.
KB손보에 따르면 직원 A 씨의 남자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명돼, 같은 층에 일하는 홍보실 직원 등 20여 명에 대해 오늘 하루 재택근무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아침에 검진을 받았으며, 내일(12일)까지 나오는 확진여부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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