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 2천756억 원, 영업손실 8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12년 2분기 이후 31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는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세계 경기둔화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하락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지난 3월 발생한 대산공장 사고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 중단 영향과 해외 자회사 설비 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1분기 손익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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