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배방월천지구에 대규모 건축 개발이 한창입니다.

7일 아산시는 작년 3월 도시개발사업 공사가 끝난 배방월천지구(부지면적 45만㎡)에 지난달 28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임대아파트가 착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600가구로 2022년 6월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난 2월에는 배방스포츠센터(연면적 5천269㎡)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져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북 카페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공공시설로는 충남교육청의 통합유치원이 지난 2월 착공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시설도 임대아파트 부지에 2022년까지 지어집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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