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인 삼익유가공이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기로 하고 7일 익산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습니다.
삼익유가공은 내년 상반기까지 130억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1만4천139㎡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2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해당 회사는 전지분유, 유당, 유산균 등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극도로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