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회사의 자료를 종합하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해 판매량은 792만여대로 나타났습니다.
내수는 0.8% 줄어든 153만여대, 수출은 4.5% 감소한 638만여대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현대차만 유일하게 선전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부진했고, 수출에선 5개 업체 모두 부진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