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대 그룹 총수와 정·재계 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정부 신년합동인사회를 열고 경제활력 제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일) 신년인사회에서 "상생 도약을 위해 경제 혁신에 더 힘을 쏟겠다"며 "신산업 육성과 규제혁신을 비롯해 정부 뒷받침을 더하면 올해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리라 확신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민간과 공공의 '100조 투자 프로젝트'와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신산업에 대한 규제 혁신 등을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조업과 40대의 고용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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