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지난해 11월 기준 435만 명을 기록하며, 상용화 8개월 만에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전달보다 9.3% 늘어난 435만5천176명을 기록했습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전체의 44%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알뜰폰 사용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1.6%를 차지하며 지난해 1월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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