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철강공장서 염산 1천 리터 누출…인명피해 없어

오늘(2일) 오전 7시 9분 쯤 충남 아산시 배미동의 한 철강공장에서 염산 1천 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증기 등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중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 처분한 염산을 보관하는 3만 리터 용량 탱크에서 염산과 유증기가 샜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