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의 시선…지금은 ‘더 넓은 눈’ 필요한 때!
Q. 2019년 미중 분쟁에도 해외시장 강세, 배경은?
A. 미중 분쟁 이슈는 2018년 증시에 반영
A. 2019년에는 시장에 악재에 상당히 둔감
A. 거시적인 악재보다는 기업의 이익 증가세를 반영
Q. 2019년 미국 시장의 분위기는?
A. 미국, 완전고용상태에 가까워…경기회복세가 강하게 지속
A. 미국의 경제 회복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
A. IT 기술주 뿐 아니라 전통적 산업의 기업도 이익 증가세
Q. 미중 분쟁의 당사자인 중국 시장 호황 배경은?
A. 내수 부양을 통해서 무역분쟁 만회하려고 노력
A. 인프라 투자 등 중국 정부의 끊임없는 부양책
A. 중국, GDP 소비 비중을 40%→60% 올리려는 계획
A. 중국 소비관련 우량주는 쉬지않고 올라
Q. 2019년 해외 증시 상승세 얼마나?
A. 미국 증시 30% 가량 상승
A. 애플 주식을 샀다면 두 배에 가까운 수익 냈을 것
Q. 중국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는?
Q. 국내 투자자들은 왜 기회가 없었을까?
A. 지나치게 한국시장 중심으로 생각했기 때문
A. 한국 경제가 어려워서 글로벌 경제를 너무 비관적으로 본 것
A. 여전히 성장이 높은 해외 시장에서 기회 모색해야
A. 해외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
Q. 2020년에도 미국과 중국 증시 상승세 이어질까?
A. 미국 경제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
A. 트럼프의 감세 정책도 기업 이익 측면에서 큰 호재
A. 미국 상장사들 끊임없이 자사주 매입 중
Q. 미국 증시, 이미 많이 오른 건 아닌지?
A. 미국 증시, 2018년 말에 갑작스러운 조정
A. 2018년 고점 대비로는 10% 정도 오른 상황
A. 주당 순이익 증가율 반영하면서 오른 것
A. 전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Q. 중국 시장에 지금 투자하는 것에 대해?
A. 중국, 무역분쟁 외에도 그림자 금융 등 구조적 문제
A. 미국 역시 '쌍둥이 적자' 등 고질적 문제 존재
A. 구조적 문제 있다고 해서 돈 벌 기회 없는 것 아냐
Q. 중국, 여전히 기회 많은 시장인가?
A. 중국, 앞으로 10여년 간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 줄 것
A. 중국 내수주 위주로 관심 가져야
Q. 외국인 투자자가 바라보는 2020 한국 증시는?
A. 한국 증시, 경기에 민감한 수출 주도형 시장
A. 중국 성장과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일본에 밀리는 한국
Q. 올해도 한국 증시 어렵나?
A. 한국 시장의 매력이 예전만 못 한 것은 사실
A. 외국인 투자자들, 중국 등 다른 나라 비중 늘려
Q. 한국 시장 기대할 만한 점은?
A. 한국의 주요 기업들 여전히 강한 저력 가지고 있어
A. 상장사들의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 기대
A. 우량한 종목 장기적 투자 권장
Q. 한국 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은?
A. 2020 증시의 키워드는 단연 해외주식
A. 한국이 전세계 경제의 중심은 아냐
A. 해외주식과 한국 주식을 적절하게 안배하는 지혜 필요
Q. 미국 시장, 우려만큼 비싼 상황 아냐
하단) 예상과 다른 시장의 흐름을 차분하게 분석해야
IM Capital Partners 임성호 대표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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