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로소득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3천650만 원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9년 국세통계 연보'를 보면 2018년 귀속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천858만 명으로, 2017년보다 3.2% 늘었습니다.
근로소득자의 평균 연간 급여는 전년보다 3.6% 많은 3천647만 원으로 집계됐고. 연말정산 신고 근로자 가운데 4.3%, 80만2천 명은 연 급여가 1억 원을 넘는 '억대 연봉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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