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측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오늘(20일) 오후 방한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을 거쳐 오늘 오후 입국하는 비건 대표는 모레(22일)까지 국내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의 방한은 지난 6월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이후 약 7주 만입니다.
지난 6월말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지연되고 있는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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