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통장 가입자가 지난달 처음으로 2천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예금·부금 등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천506만1천2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해부터 정부가 무주택자 위주로 청약제도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을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강남 등 주요 지역의 고분양가를 통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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