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올해도 꿀꽈배기에 들어간 국산 아카시아꿀을 구매했습니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 등과 국산 아카시아꿀 250톤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주 부터 입고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1972년 꿀꽈배기 출시 이래로 지금까지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있는 농심은 그동안 꿀 누적 구매량이 8천 톤을 넘어섰습니다.

농심은 지난 5~6월 산지조사를 거쳐 지난달 한국양봉농협 등 공급업체와 아카시아꿀 구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꿀 작황이 좋아 예년보다 많은 물량을 계약했다"며 "구매한 꿀은 내년 연말까지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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