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제 이후 첫 반도체 소재 수출 1건 허가

일본 정부가 지난달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 1달여 만에 해당 품목에 대한 첫 수출 승인이 나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일본이 3대 수출규제 품목의 하나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의 한국 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군사 전용 우려가 크다며 1차 리스트 규제 품목으로 에칭가스 등 3개 품목을 개별허가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