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2호점을 엽니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1호점 홍대점이 안테나숍의 역할을 했다면 2호점 강남점은 스톤브릭의 콘셉트를 알리고 소비자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은 백화점, 면세점, 호텔이 연결돼 구매력 있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고, 버스터미널이 연결돼 접근성이 높습니다.
신세계는 기존보다 넓은 고객층과 대면하며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론칭한 스톤브릭은 누적 매출이 목표치 대비 190%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홍대점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그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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