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비해 전 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일)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유관기관, 관련성이 높은 은행 등과 함께 긴밀하게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충격 완화 등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는 것은 금융당국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는 또 "금융위원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발표되면 피해기업 등에 대한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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