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브랜드 공차가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TA어소시에이츠에 매각됩니다.
IB업계 등에 따르면
유니슨캐피탈은 공차코리아 지분 100%를 TA어소시에이츠에 매각하기로 하고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각가는 3천500억 원 수준으로 골드막삭스와 법무법인 율촌이 매각 주관사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니슨캐피탈은 지난 2014년 공차 한국사업부를 사들였고, 2017년엔 대만 본사까지 인수하며 외형을 키워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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