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수입 판매하는 알코올 사이다 써머스비가 매년 고성장하며 시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에 다르면 써머스비의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었습니다.

2018년부터 써머스비의 국내 판매를 담당해온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유흥용 시장과 편의점, 마트 등에 진출했고, 올해 초부터 경남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도 판매하는 등 판매처를 넓히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애플 사이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써머스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써머스비의 패키지를 새롭게 바꾸고 TV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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