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총 7만277대를 기록했지만,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은 491억2천4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폭이 556.4% 증가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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