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그룹과 벤처기업협회 산하 SVI가 지난 26일 'KTB 벤처챌린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 모두 1억 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선에는 모두 152개의 대학생 팀이 응모해 AI와 빅데이터,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창출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뤘습니다.
최종 결선에는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KTB투자증권,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등 주요 계열사 사장이 모두 참석해 대학생들과 소통했습니다.
KTB그룹은 향후 5년 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2억씩 10억 원을 출연해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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