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우선주, '일거양득'

Q. 우선주에도 다양한 종류 있나?
A. 우선주, 의결권 제한적이지만 재산권에 있어 우선권 부여

* 우선주의 종류
1) 초과배당 참여 여부
2) 배당금 누적 여부
3) 상환 또는 전환 가능 여부

A. 초과배당, 약정된 배당 외에 잔여이익에 대한 배당

Q. 기업에서 우선주를 발행하는 이유는?
A. 기업 입장에서는 의결권 없는 자본 확충 가능
A. 현재 114개의 우선주가 국내 증시에 상장

Q. 배당에 대한 기대 높아지는 이유는?
A.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주가 상승 기대 낮아져
A. 고정수익 추구하게 되면서 배당주 관심 상승

Q. 주요 지수와 펀드에도 우선주 빠르게 편입?
A. 기존에는 거래대금 부족하고 배당수익률 적어 인기 낮아
A. MSCI KOREA 지수에 6개 우선주 편입
A. 거래대금 5억원 이상 우선주, 2011년 11개→현재 43개
A. 우선주 펀드와 ETF도 활성화 되는 중

Q. 최근 우선주와 보통주 간의 괴리율 좁혀지는 배경은?
A.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는 의결권 유무
A. 스튜어드십코드 및 행동주의 펀드 등 주주권 강화 트렌드
A. 그 결과 보통주 1주당 의결권 가치는 하락
A. 결국 보통주와 우선주 괴리도 좁혀지는 상황

Q. 우선주의 높은 변동성도 개선되고 있나?
A. 거래량 적어 보통주보다 변동성이 평균적으로 큰 편
A. '준채권'의 성격…주가 변동성 크면 치명적
A. 최근 거래량 늘면서 변동성 완화 중

Q. 우선주, '배당쇼크' 피하기 위한 방법은?
A. 우선주 투자자에게는 주가 및 배당의 변동이 큰 리스크
A. 기업이익 둔화 추세…배당 쇼크 가능성 높아진 상황
A. 과거 S-Oil의 배당쇼크 사례…이익 둔화된 기업 피할 것

Q. 투자자들이 관심가질 만한 우선주는?
A. 현대차2우B·미래에셋대우2우B 등 관심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김상호 퀀트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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