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 규제로 향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어제(10일)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48.0%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도 45.6%로 '참여'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향후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66.8%가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참여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26.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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