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청와대에서 3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비상대책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규제 피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민·관 대응체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것은 지난 1월 15일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규제 해법 모색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만큼 다른 임원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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