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오는 16일부터 닷새간 신동빈 회장 주재로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개최합니다.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올해 하반기 VCM, 옛 사장단 회의를 주재합니다.
각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6일부터 식품, 유통, 화학, 호텔 등 롯데그룹 4개 사업 부문 별로 사장단 회의를 연 뒤, 마지막 날인 20일에 신 회장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롯데는 그동안 사장돤 회의를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열어오다, 닷새간 사장단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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