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5일 문을 연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피알메이저 제공] |
지난 5일 문을 연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8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은 춘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내 집 앞 창고'를 비롯, 광폭거실과 선반형 실외기실, 고품격 로비 공동출입구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계약금 확정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3.3㎡ 당 700만 원이라는 합리적 분양가 등의 조건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입니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분양 관계자는 "춘천 지역에서 10년 만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 내 최대 규모 대단지"라며 "각급 학교는 물론,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소양강과 봉의산, 중앙공원 등이 인근에 다수 위치해 있고, 서울에서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 지역 내 실수요와 전국 투자수요가 고루 몰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은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6개 동, 총 1천31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그 중 이번 분양 물량은 1차 공급분 아파트 10개 동, 총 916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67㎡ 104가구, 84㎡ 812가구입니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입니다.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 1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됩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