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시 주석을 만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적재산권 분쟁과 대중 강제 기술이전 등의 문제와 관련해 미중 간 무역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G20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이란과 우크라이나, 시리아 등 국제정세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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