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노동조합이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노조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과 면세점 재승인 탈락 등의 어려움을 겪었던 배경에는 민유성 전 행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유성 전 행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을 도와주는 대가로 287억 원의 자문료를 받기한 사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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