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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피알메이저 제공] |
아파트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다양한 혜택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들 간의 치열한 경쟁은 신규 단지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졌지만, 시장이 침체되면서 높은 품질은 물론 계약자를 위한 혜택도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충북 청주에서 '대형아파트'라는 카드로 최고 경쟁률 2.5대 1을 기록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의 경우 분양 초기부터 혜택을 강조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1년간 아파트 신규공급(민간분양)이 드물었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누적돼 있었고, 최근 3년간 대형(전용 85㎡초과) 아파트 공급 물량은 약 1천100세대로 6.3%에 그쳐 대형 아파트 선호가 높았습니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무상 혜택을 늘려 좋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단지는 거실과 안방에 공기청정시스템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과 현관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하이브
리드 쿡탑과 바닥 폴리싱타일도 계약자 추가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동 간 거리가 주변 단지들 중 가장 긴 최고 96.8m에 달해 단지 내 개방감과 일조량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도 눈길을 끕니다.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앱으로 미세먼지 확인이 가능하며, 특히 어린이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갖췄고 아파트에는 헤파필터가 적용된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합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1월 입주 예정입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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