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지난 4월 자산운용사 인수에 이어 지주 출범 이후 두번째 비은행 M&A에 성공했습니다.
우리금융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국제자산신탁 대주주 유재은 회장 측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 65.74%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국제자산신탁 인수로 부동산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은행 등 그룹사와 함께 차별화된 종합 부동산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