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여름철 한시적인 전기요금 완화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한전은 오늘(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 기본공급약관 개정안 의결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는 여름철에만 누진 구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안건을 두고 이사회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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