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현지시간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막심 오레슈킨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이 양국 간 서비스·투자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6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서비스·투자 FTA 협상 개시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FTA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러시아 서비스 시장 진출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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