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여름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여름을 맞아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제주삼다수 카카오프렌즈 썸머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호평을 얻은 공사는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패캐지를 선보였습니다.

공사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500ml 삼다수 제품 패키지를 교체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삼다수를 찾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제주삼다수는 '국민 생수'를 넘어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한편,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제주삼다수 썸머패키지는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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