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수산중공업은 건설중장비 및 특수차량의 국산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유압브레이카와 트럭크레인을 비롯한 수많은 특수차량을 국산화해 공급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김용준 MBN골드 전문가는
수산중공업이 최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0% 정도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러시아 크레인 판매량이 증가한 부분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한 모습이라 설명하면서, 유압브레이카의 원단위 판매대수가 꾸준히 증가한 점에 따라 앞으로 호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내일 시초가에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자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용준 전문가는
수산중공업의 매수가는 시초가, 목표가 기준으로는 2,000원, 손절가는 1,7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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