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국내 최대 및 세계 2위 생산능력의 전기로 철강제조사로 봉형강 부문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당진 일관제철소 가동을 통해 포스코에 이어 국내 두번째 고로 제강사로 국내 판재류 수급 개선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가의현 MBN골드 전문가는 최근 중국에서 1조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중국산 저가 철강재 수입이 감소되면서 철강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향후 주가가 전고점인 91,000원까지 상승하면 비중의 절반을 차익실현하고, 나머지 물량은 계속 보유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심기원 동양증권 전문가는 현재 철강 업황 자체의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향후 주가가 매수가 부근까지 올라오면 매도 전략으로 대응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성장성과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겸비한 종목군으로 교체하자고 덧붙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