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유조선, 가스운반선, 컨테이너선, 도로 및 교량공사, 아파트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공업체입니다.
SK증권의 김민수 차장은 동사가 LNG선, 해양플랜트선 등의 고부가가치선들로 인한 자원개발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선업종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동사도 작년 대비 실적이 20% 이상 감소한 상황이라 설명했습니다. 차트상으로 40,000원대가 가장 중요한 가격대로 판단되는데, 주가가 40,000원선까지 상승하면 비중의 절반을 차익실현한 후 나머지 물량은 전체적인 조선업종 흐름을 잘 살피며 대응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