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입니다.

권희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가 5월달 이후부터 횡보국면에 접어들었는데, 이는 2분기에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3,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고, 현재 외국인과 기관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밝혔습니다. 차트상으로 주가가 지난 3개월동안 220,000원과 250,000원대 사이의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지만, 현재 주가가 하락 추세에 있는 관계로, 현시점에서 일부 비중을 정리한 후 바닥에서 다시 재매수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추가 매수한 후 주가가 박스권 상단에 도달하면 차익실현하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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