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3년 연속 줄어 10만 건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오늘(23일) 발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행위허가는 18만6천80건 이뤄져 전년보다 9.4% 감소했습니다.
개발행위허가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 행위를 하고자 할 때 지자체장(허가권자)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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