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오늘(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4.3으로, 전월보다 1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국토연 관계자는 "이달 3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 등의 영향으로 6월에 주택 매매 수요가 집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조사에는 LTV 상한을 6억원으로 묶는 '6·27대책' 효과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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