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하반기 수출로 벌어들이는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천 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8.7%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수출 채산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채산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14%에 그쳤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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