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마음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마음협의회는 마스턴투자운용의 공식 노사협의회 명칭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운영 방안과 복리후생, 조직문화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남궁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들은 노사 간 상호 이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된 제3기 근로자위원들의 첫 공식 활동입니다.
근로자위원은 김민석 전략기획부문 브랜드전략팀 팀장, 임소은 경영총괄 컴플라이언스실 차장, 최재혁 국내부문 투자운용3본부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부서를 대표해 균형 잡힌 의견 전달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정기적인 한마음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요 경영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직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소통 문화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한마음협의회 3기 근로자위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4월 회사(M)와 Z세대 직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런치 토크 프로그램 'M.Z 다이얼로그'를 진행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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