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정맥 주사 제형(IV)을 피하지방 주사 제형(SC)으로 변경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ALT-B4의 기술 경쟁력은 최근 특허 논란 및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
최근
알테오젠의 2대 주주가 코스피 이전 상장을 적극 요청하겠다는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 40만원대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을 보여줬다.
코스피 이전 상장이 추진되면 코스피를 추종하는 인덱스 자금이
알테오젠을 대량 매수할 수도 있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자금 조달 등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외에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SC 제형 변경이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 및 음원 산업, 공연 사업,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3분기부터 소속된 모든 그룹이 활동을 재개하며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재개 및 신보 발매, 베이비몬스터 북미 투어(8월)와 신보 발매(10월), 그리고 트레저 신보 발매(9월) 및 월드투어 재개(10월)가 계획돼 있다.
그 외 위너의 공연도 오랜만에 개최될 것으로 예정돼 있다.
특히 추후 확대 발표될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의 투어 규모를 고려하면 하반기를 시작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모습이다.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8억원(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25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수익화에 힘입어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대감에 움직이는 종목들이 보이는 가운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경쟁 속 독보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한컴위드다.
한컴위드는 자회사로 한컴금거래소를 보유하고 있고 한컴금거래소는 디지털 기반 금 거래 플랫폼을 영위 중이다.
한컴위드는 한컴금거래소를 필두로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코인의 가치가 원화 가치와 연동되는 일반 스테이블코인과는 다르게 보유하고 있는 금 자산과 가치가 연동된다면 더욱 확실한 안전자산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만들어지게 된다.
보유하고 있는 금의 가치만큼만 발행이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은 금 가격 상승 시 마찬가지로 코인 가격도 동일하게 올라가면서 장기 보유 장점도 생길 수 있다.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된다면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그로 인한 기업 실적 가치는 더욱 크게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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