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이 22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도 4주 연속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3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다섯째 주(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는 전주보다 0.4% 오르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울 자치구 중에 성동구(0.89%)와 마포구(0.85%)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는 행당·하왕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는 성산·신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송파구(0.75%)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올랐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2%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고 서울은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지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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