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재센터·무인 지게차 소개
10일
깨끗한나라는 지난 9일
한국제지연합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청주공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 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 정동하 전주페이퍼 대표, 권육상
페이퍼코리아 대표, 권지혜
신대양제지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무인 지게차(AGV) 등 핵심 설비의 운영 현황을 회원사들에게 소개했다.
AI 기반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660여 대 CCTV와 드론,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공장 내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통합 관제 플랫폼을 통해 즉각 대응이 가능한 산업 안전 시스템으로
깨끗한나라는 2023년부터 이를 운영해오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오는 8월 도입 예정인 무인 지게차(AGV) 시스템도 소개했다.
완제품 이송과 적재 작업을 무인 지게차를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깨끗한나라는 이를 통해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시스템과 기술 리더십을 업계에 공유하며 제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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