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희 차봇 부대표, 청년에 멘토링 특강…"디지털 전환은 필수"

‘미래내일 일경험 ESG 프로그램' 멘토링 특강 연사로 나선 강병희 차봇 모빌리티 부대표 (사진 = 차봇 제공)


강병희 차봇 부대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특강에 나섰습니다.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컴퍼니 차봇 모빌리티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일경험, 청년정비사 퓨쳐 오토케어 역량강화' ESG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강에는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가 연사로 나서 '자동차 구매 플랫폼의 변화와 미래'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요구되는 산업 구조의 변화와 함께 오토커머스 시장의 실질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현업에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강 부대표는 "270조원 규모의 거대한 자동차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지만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거래 관행과 복잡한 금융 구조 등으로 인해 변화 속도가 느렸다"며 "이제는 소비자의 편의성 요구와 효율성 추구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자동차 구매가 새로운 표준이 되면서 국내외 디지털 오토커머스 플랫폼의 등장과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성공 사례를 통해 디지털 오토커머스 플랫폼의 핵심 성공 요인을 진단하고 완결형 디지털 오토커머스를 구축한 차봇만의 차별화된 방법론을 제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오토커머스 산업에서 도전을 강조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현업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시장 동향과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모빌리티 산업의 구체적인 모습과 진로 방향성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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