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여기서 확인하세요”…‘이 앱’ 누적 회원 1700만명 넘겨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한 6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 점포에 기존 골목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팻말이 붙어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민비서 서비스’ 누적 회원이 1700만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국민비서는 국민이 직접 정보를 검색하거나 문의하기 전에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로, 2021년 시작했다.

만 1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세금, 보험, 교통, 교육, 건강 등 90여 종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4일부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원 금액과 사용기한 등을 안내한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민비서 사이트나 카카오톡, 네이버 앱, 토스, 금융 앱 등 17개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전용 앱이 없고 17개 민관 협력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안내되기 때문에 이를 사칭한 유사 앱을 내려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행안부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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