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제9회 ‘라이나50+어워즈’ 공모…3개 부문 선정

‘제9회 라이나50+어워즈’ 포스터. [사진 제공 =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제9회 라이나50+어워즈’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학문· 연구, 산업∙ 기술, 문화∙예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의 3개 부문을 선정하며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이다.


생명존중 부문은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50+세대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 가치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한다.

또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및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한 인물(단체)을 선정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50+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한 단체에 수여한다.

시장진출 초기단계의 벤처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도 제품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창의혁신 부문 2·3위∙장려에게는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접수를 받았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다.

시상식은 내년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라이나50+어워즈가 우리사회의 곳곳을 비추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더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도록 돕는 확성기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제 9회를 맞이하는 라이나50+어워즈가 긍정적인 사회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제8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갈바리의원(생명존중상), 이두익 백령병원 원장(사회공헌상), 코넥티브㈜, ㈜인드림헬스케어, 드림팩㈜(창의혁신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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